아저씨

from essay/review 2010. 8. 14. 17:15
악마를 보았다를 보려다 개봉을 안 한 관계로 보게 되었다.


전반적인 평은 액션장면은 꽤 신경 쓴것 같지만 이야기 전개는 좀 작위적인 냄새가 나고, 왜 태식(원빈)이 소미를 찾기 위해 뛰어 다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 평소 태식은 은둔하고 세상과는 담을 쌓고 지내는데 임신한 아내를 잃었기 때문이다. 소미와 아내가 오버랩 되는 것도 아니고 배속에 있던 자신의 아이와 소미가 오버랩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무엇이 태식을 움직이게 했을까 잘 모르겠음....

다만 후반부에 나오는 액션씬은 괜찮았다. 칼로 상대방의 겨드랑이와 손목을 요리(?)하는 장면은 리얼하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흔히 영화에서 나오는 복부나 목 부위를 가격하는 장면에 식상했었는데 이번 아저씨의 액션씬은 그래서 신선했다....


아 그리고 조연중에 외국인 킬러로 나오는 태국인 배우.... 타나용 윙트라쿨(Thanayong Wongtrakul)도 멋있었음....
개인적으로 이 배우는 눈빛이 괜찮고 분위기가 양조위 비슷한 분위기도 나고.... 영화에선 액션장면 보다는 초반부 차안에서 자신의 보스와 영어로 전화 통화는 장면이 가장 멋있게 나오지 않았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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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성민 2013.11.16 07: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그러세요~? 그 멋있었다던 그 장면의 목소리는 더빙이였다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