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여러 번 신의 존재를 인정한것 같은데.....
그런 아인슈타인을 가지고 반기독교 무신론의 근거로 사용하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심판론을 인정하는 기독교인들도 있지만 인정치 않는 기독교인들도 있는 걸로 아는데.....



리처드 도킨스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There's Probably No God. Now Stop Warrying and Enjoy Your Life!!"

사실 개인적으로 신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 불가지론에 가까운 입장....
그리고 하나님이든 하느님이든 알라든 신이 있으나 없으나 나에겐 별 관심사는 아니다.
막말로 존재하지 않으면 관심이 없는거고, 어느 존재가 존재하는 하는 것이 반드시 믿어야 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태양이 있다고 태양을 믿어야 하는건가? 우주가 있다고 우주를 믿고 섬겨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

다만 신을 믿고 싶은 사람은 그냥 혼자 믿고 안 믿는 사람한테 뭐라 그러지 말자.
죽은 뒤 심판은 나중에 각자가 알아서 하는 거니까.
주제넘게 나서서 남의 심판에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앞가림이나 잘 하면 이런 광고 나오지도 않을텐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혼자 세상의 모든 고민을 짊어지고 사는 시골의 돈키호테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성경을 해석하고 신을 만나는데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이런 과정을 독점하는 것이 지금 개신교의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닐까? 개신교가 캐톨릭의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 나온 것인데 지금 개신교 목사들이 이런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그나저나 공자가 이런 말을 했다지? " 지금 현실의 문제도 다 알지 못하는데 죽은 뒤의 일을 어찌아냐"고.....
2천년 전 공(孔)선생은 선견지명을 갖고 계신 아준 cooooooooool한 인간이었던듯....

아 담주에 "공자-춘추전국의 시대"가 개봉하는데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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