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주인집 할머니

from essay 2008. 12. 24. 13:57

에피소드 1.
며칠 전 주인집에다가 보일러에서 소리나고 방도 미지근하다고 말을 했지. 아무래도 보일러로 물이 들어가는 곳이 막힌것 같다고 손 좀 봐달라고...
마침 주인집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가 계셔서 말씀을 들였지.
아까 전화와서 주인집할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기사불러서 손 봤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던데.. 냉장고에서 물도 안 나오고. 다 해결됐어~" ㅠㅠㅠㅠ


에피소드 2.
어제밤 다시 보일러가 빌빌거리길래 주인집에 전화했더니 할머니가 받으시더라구. 저번에 실수가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보일러증상에 대해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자신은 잘 모르겠으니 지금 직접 할아버지한테 전화해보라며 친절히 핸폰번호 가르쳐주신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다시 할머니가 받으시더니 할아버지 옆에서 주무신다고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친절히 말씀해 주시더라구.

앞으로는 주인집 할머니는 빼기 할아버지만 상대하기로 했음.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계형 기술유출  (0) 2008.12.24
스카이 댄서  (0) 2008.12.24
최강의 주인집 할머니  (1) 2008.12.24
사극볼 때 거슬리는 세가지.  (0) 2008.12.14
반도의 훌라우프  (0) 2008.12.14
헬스장은 카드할부로...  (0) 2008.12.0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kate 2009.01.04 22: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연히 들어온 블러그? 홈페이지? 아무튼 너무 재밌어 한시간이나 머물다 갑니다.